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나기 사사라 (문단 편집) === 마법소녀 스토리 === * 1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domagi&no=35692|그리고 난 기사가 됐어]] * 2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domagi&no=35713|무엇을 지키며 무엇과 싸워?]] * 3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domagi&no=35931|내가 해야 할 일]] 사사라가 처음 마법소녀가 된 후, 지금의 팀 메이트인 [[타츠키 아스카]]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사라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하는 자신의 아버지를 어렸을 때부터 존경했다. 그리고 그런 아버지가 선물해준 그림책에 나오는 "기사" 역시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나쁜 용을 퇴치해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모습을 보며 누군가를 구하는 일, 즉 "기사"에 대해 동경하게 된다. 성장하면서 그 동경은 전혀 식지 않았고, 오히려 어린 시절 그 그림책을 지금도 항상 가지고 다닐 정도로 사사라는 언젠가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소망한다. 그러던 어느 날 큐베가 나타나서 소원을 이뤄주겠다며 계약을 제안하고, 마녀와 마법소녀에 대해 들은 사사라는 나쁜 용을 퇴치해 사람들을 구하는 기사처럼, 마법소녀 역시 나쁜 마녀를 퇴치해 사람들을 구하는 일이라는 것에 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카미하마 시 중앙구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농성 사건이 일어나고, 마침 그 현장에 있던 사사라는 강도에게 인질로 잡힌다. 범인은 나이프를 소지하고 사사라를 위협했으며, 평소에 사람들을 구하는 기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잔뜩 겁먹은 사사라는 패닉에 빠져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다행히 경찰 특공대가 인질범을 진압하고 사사라는 무사히 풀려났지만, 평소에 기사가 된다고 떠들던 자신이 정작 중요한 순간에 아무 것도 못 한 것에 대해 한심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큐베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된다. 그리고 큐베가 칭찬할 정도로 첫 전투를 훌륭하게 해낸 사사라는 드디어 자신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기사가 됐다고 뿌듯해한다. 하지만 사람들을 구하면 구할수록 마음 한 구석에 공허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마녀이 입맞춤에 조종당한 사람들은 대부분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사사라가 그들을 구한다고 한 들, 누구도 알아주지도 않고, 감사하는 일 조차 없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그 사실에 점점 초심을 잃어가던 사사라는 문득 "나는 사람들에게 감사 받기 위해서 기사가 된 걸까" 하며 고뇌하기 시작하고, 그런 자신을 혐오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결계에서 마녀의 입맞춤을 당해 잡혀온 여성 앞에서 사사라는 그 동안 참아왔던 자기혐오가 터지면서 스스로를 책망한다. 지금도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은 한결 같지만, 한편으로는 누군가 자신을 알아줬으면, 감사해줬으면 한다면서, 구조대원인 아버지는 이런 추악한 자신과는 분명 다를 거라면서 눈물까지 흘린다. 그때 숨어있던 사역마가 나타나서 사사라와 인질을 동시에 노리고, 사사라는 인질이라도 구하려고 자기 몸을 방패로 댄 순간, 똑같은 마녀를 쫓아온 아스카가 난입해 사역마를 처리한다. 감사를 표하려는 사사라에게 아스카는 딱잘라 "감사는 필요 없습니다" 라고 전하고는 마녀를 쫓아가고, 사사라는 그런 아스카의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끌리게 된다. 그리고 사사라가 마녀에게 홀린 인질을 결계 밖으로 데려다 줬을 땐, 아스카가 이미 마녀를 처리한 뒤였다. 그리고 며칠 후, 사사라는 다른 결계에서 아스카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지난번에 못 했던 감사를 전한 사사라는 아스카와 동행하게 되고, 결계 중심부 근처에서 마녀의 입맞춤에 홀려온 한 무리의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사사라는 그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아스카는 어차피 마녀만 쓰러트리면 만사해결이라며 마녀가 있는 최심부로 바로 향하자고 주장한다. 아스카는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그때가서 구하면 된다고 하지만 사사라는 무슨 일이 생긴 뒤에는 이미 늦는다며 둘은 서로 의견을 한치도 굽히지 않는다. 결국 아스카는 혼자서 마녀를 처치하러 가버리고, 혼자 남겨진 사사라는 자신도 마녀를 쓰러트려야 한다는 건 알지만, 사람들을 내버려둘 순 없다고 독백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그저 사람들에게 감사 받고 싶으니까, 구조에 구애되어 있을 뿐 한 것은 아닌지 고민한다. 또 다시 며칠 후, 사사라와 아스카는 또 결계에서 우연히 만났고, 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잡혀온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인명구조와 마녀퇴치의 우선도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다. 그때 한 무리의 사역마들이 나타나서 주변을 포위한다. 아스카는 많기는 하지만 둘이서라면 처리 못 할정도는 아니라며 투지를 불태우지만, 사사라는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 우선 아니냐고 지적하고, 정말로 인질에 대해 깜빡 잊고 있던 아스카는 사사라의 말이 맞다면서 자긴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생각하는 건 서툴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아스카가 인명을 경시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지키면서 동시에 적을 쓰러트리는 것이 서툴렀을 뿐이고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고르고 있던 것이란 것을 이해한 사사라는 아스카를 인정하게 되고, 아스카는 자기가 사역마들을 퇴치할테니, 사사라는 사역마들이 인질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전투가 끝난 후 아스카는 사사라에게 평범한 마법소녀는 그만두고, 방어에 특화된 마법소녀로 진로를 잡으라고 조언하면서 자신과 팀을 짜서 싸워달라고 요청한다. 아스카는 자신이 앞만 보고 돌진해버리는 단순한 성격이기 때문에 자신의 등 뒤를 맡길 수 있는 도우미, 즉 여차할 때 자신의 구조요청에 응할 수 있는 "구조대" 같은 사람이 필요하고, 그 구조대에 사사라가 적임이라고 말한다. 하필 진짜로 구조대원 아버지를 두고 있던 사사라는 아스카의 비유에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아스카의 제안을 승낙한다. 팀 결성 후 사사라는 아스카에게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감사도 받지 못하는 마법소녀 일이 고독하진 않냐고 물어본다. 아스카는 자신도 고독했다고 대답하면서도, 마법소녀가 된 순간 세상을 어지럽히는 마녀를 쓰러트리겠다는 뜻을 세웠으며, 그를 위해서 그저 직진만 할 뿐이라고 대답한다. 아스카의 대답을 듣고 사사라는 자신이 그림책에서 본 "기사" 역시, 감사 받는 것은 상관하지 않고 그저 묵묵하게, 한결 같이 사람들을 구했을 뿐이란 사실을 떠올리고는 자신도 아스카처럼 그저 한결 같이 직진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후 아스카와 사사라는 팀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끝. 이후 스토리는 [[키사키 에미리]]와 [[미츠키 펠리시아]] 스토리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